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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: 70억달러 배터리 동박시장…中 압도적 1위 속 韓·日 추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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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n |
2024-09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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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70억달러에 달하는 배터리 동박시장에서 중국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, 한국과 일 본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5일 큐와이리서치코리아(QYResearch Korea)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리튬 배터리 동박(Copper Foil) 시장의 상위 10개 기업 중 중국 7개, 한국 2개, 일본 1개 분포하고 있다.
동박은 리튬 배터리의 음극재에서 집전체로 사용된다.
2021년 동박 시장점유율 1위는 중국의 Nuode(Nuode Investment Co. Ltd)로 12%를 차지했으며, 2 위와 3위는 한국의 SK넥실리스 9%, 일진머티리얼 8%가 각각 차지했다. 일본의 Furukawa Electiric은 4%로 8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.
이 같은 내용은 큐와이리서치코리아의 '글로벌 리튬 배터리 동박시장 조사 보고서' 2022년 개정 판에 업데이트 돼 있으며, 조사 대상은 전기차, 전자제품, 산업용 리튬 배터리이다.
큐와이리서치코리아는 리튬 배터리 시장규모가 2021년 50억달러에서 올해 70억달러로 성장할 것 으로 추정하며, 향후 연평균 15% 성장해 2028년 16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.
글로벌 1위 점유율인 중국 Nuode는 중국 최초의 전해 동박 제조업체로 생산능력은 연간 4만 3000t이며, 올해 말 가동 예정인 2만7000t까지 합하면 총 7만t에 달하게 된다.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베이성 중부 황시에 10만t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며, 장시성에도 10만t 공장 건설을 추 진 중이다. 2025년 이후 중국 내 총 27만t의 생산능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.
Nuode는 CATL, EVE Energy, BYD, 테슬라, LG에너지솔루션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. 세계 최초 로 3.5마이크로미터 초박 동박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4마이크로미터 동박을 양산 중이다.
글로벌 동박 생산능력은 2021년 약 50만t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1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. 중국 기업들은 자국 내 풍부한 수요기반을 토대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고, 한국 기업 들은 미국, 유럽, 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.
윤성빈 큐와이리서치코리아 대표는 "향후 규모의 경제와 초박 제품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-중 기 업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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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전기신문(https://www.electimes.co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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